3분기 전국 빌딩 거래 2,808건, 1년 새 17.4% 감소…거래금액 8.9조 원
2026년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는 2,808건으로 2025년 3분기보다 17.4% 줄었고, 거래금액은 8조 8,903억 원으로 28.0% 감소했다.
2026년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는 2,808건으로 2025년 3분기보다 17.4% 줄었고, 거래금액은 8조 8,903억 원으로 28.0% 감소했다. 부동산플래닛이 집계한 결과로, 거래량은 2021년 집계 이후 3분기 기준 가장 적었다.
거래량 13.5%·금액 7.1% 전 분기보다 줄어
부동산플래닛이 11월 3일 내놓은 「2026년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 분석」에 따르면, 3분기 전국 빌딩 거래량은 2,808건으로 2분기(3,246건)보다 13.5% 줄었다. 2025년 3분기(3,398건)와 비교하면 590건, 17.4% 적다. 거래금액은 8조 8,903억 원으로 2분기(9조 5,667억 원)보다 7.1%, 2025년 3분기(12조 3,467억 원)보다 28.0% 감소했다.
월별로 보면 거래량은 7월 1,034건에서 8월 879건으로 줄었다가 9월 895건으로 소폭 늘었다. 거래금액은 7월 4조 1,277억 원, 8월 2조 6,569억 원, 9월 2조 1,057억 원으로 석 달 내내 줄었다. 7월에는 4,000억 원대 거래를 포함한 대형 계약이 몰렸다.
16개 시도 중 울산만 거래량 증가
지역별 거래량은 경기가 625건(22.3%)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57건(19.8%)이 뒤를 이었다. 16개 시도 가운데 2분기보다 거래가 늘어난 곳은 울산(52건, 4.0% 증가)뿐이었다. 제주(-31.1%), 대전(-30.5%), 전북(-27.5%) 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금액은 서울에 몰렸다. 서울 거래금액은 5조 6,800억 원으로 2분기보다 10.5% 줄었지만 전국의 63.9%를 차지했다. 경기는 1조 4,647억 원(16.5%)으로 3.0% 늘었다. 시군구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1조 2,08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마포구(8,199억 원), 영등포구(7,484억 원) 순이었다. 분기 최대 거래는 7월 4,450억 원에 손바뀜한 서울 강남구 강남358타워였다.
100억~300억 원 구간만 25.6% 증가
가격대별로는 거래의 89.9%가 50억 원 미만에 몰렸다. 10억 원 미만이 1,662건(59.2%)으로 15.6% 줄었고, 10억~50억 원 미만은 861건(30.7%)으로 12.0% 감소했다. 5개 가격대 가운데 거래가 늘어난 구간은 100억~300억 원 미만뿐으로, 103건으로 25.6% 증가했다. 300억 원 이상은 34건으로 12.8% 줄었다.
이번 수치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플래닛 집계다. 집계 대상과 기준은 기관마다 달라 다른 보고서의 금액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 전국 거래량 | 2,808건 (전 분기 대비 -13.5%, 전년 동기 대비 -17.4%) |
| 전국 거래금액 | 8조 8,903억 원 (전 분기 대비 -7.1%, 전년 동기 대비 -28.0%) |
| 서울 | 557건, 5조 6,800억 원 (금액 비중 63.9%) |
| 경기 | 625건, 1조 4,647억 원 (금액 비중 16.5%) |
| 최대 거래 | 강남358타워 4,450억 원 (7월) |
본 기사는 부동산플래닛 발표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용 콘텐츠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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