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안양물류센터 2,700억 원에 인수…임대율 99.3%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물류센터를 2,700억 원에 인수한다고 10월 27일 밝혔다. 2023년 준공한 연면적 약 9만 5,475㎡ 규모로 임대율은 99.3%이며, 인수 자금은 유상증자 없이 차입금 1,980억 원과 기존 자산 매각 대금, 외부 투자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물류센터를 2,700억 원에 인수한다고 10월 27일 밝혔다. 2023년 준공한 연면적 약 9만 5,475㎡ 규모로 임대율은 99.3%이며, 인수 자금은 유상증자 없이 차입금 1,980억 원과 기존 자산 매각 대금, 외부 투자자 출자로 마련했다.
연면적 9만 5,475㎡ 물류센터, 3.3㎡당 약 935만 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10월 27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안양물류센터를 2,7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2023년 준공됐으며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약 9만 5,475㎡ 규모다. 인수가를 연면적 3.3㎡당으로 환산하면 약 935만 원이다.
서울 강남권과 가까운 입지 덕분에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도심과 가까운 입지와 높은 임대율, 장기 임대차 계약을 이번 자산의 강점으로 꼽았다.
임대율 99.3%…쿠팡이 임대면적 77.2% 사용
현재 임대율은 99.3%이고 가중평균 잔여 임대기간(WALE)은 약 6.7년이다. 최대 임차인은 쿠팡으로 임대면적의 77.2%를 쓰고 있으며 농심 등이 나머지 공간을 임차하고 있다.
유상증자 없이 차입금·공동 투자로 자금 마련
인수 자금 가운데 1,980억 원은 금융기관 차입으로 조달한다. 나머지 약 720억 원은 기존 자산 매각 대금을 재투자하고 외부 투자자와 공동 출자해 채우며, 지분 투자에는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지 않는다.
매도인은 리츠의 자산관리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회사는 이해상충 우려를 줄이기 위해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JLL을 통해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했고, 국내외 5곳이 참여한 가운데 리츠와 삼성증권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주유소 비중 30% 수준으로…물류 비중 30%대로 확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주유소 중심이던 포트폴리오를 물류, 모빌리티, 호텔, 오피스 등으로 넓히고 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주유소 자산 비중은 30% 수준으로 낮아지고 물류 자산 비중은 30%대로 높아진다.
자산관리회사는 11월 중 약 6,200억 원 규모의 아레나 양지 물류센터 거래를 별도 리츠를 통해 마무리하고, 롯데 덕평 물류센터 인수도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대상 자산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안양물류센터 (2023년 준공, 지하 2층~지상 8층) |
| 규모 | 연면적 약 9만 5,475㎡ |
| 인수가 | 2,700억 원 (연면적 3.3㎡당 약 935만 원) |
| 자금 조달 | 차입금 1,980억 원 + 지분 약 720억 원 (유상증자 없음) |
| 임대 현황 | 임대율 99.3%, WALE 약 6.7년, 쿠팡 임대면적 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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