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1.8조 원, 한 달 새 31% 급감…100억~300억 빌딩 거래 '반토막'
8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액이 1조 8,077억 원으로 전월보다 31.2% 줄었다. 거래건수도 184건에서 139건으로 24.5% 감소했다. 전국 빌딩 시장에서는 100억~300억 원 구간 거래가 한 달 만에 46건에서 22건으로 반토막 났다.
8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액이 1조 8,077억 원으로 전월보다 31.2% 줄었다. 거래건수도 184건에서 139건으로 24.5% 감소했다. 전국 빌딩 시장에서는 100억~300억 원 구간 거래가 한 달 만에 46건에서 22건으로 반토막 났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자금조달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되지만, 1~8월 누적 거래액은 15조 7,771억 원으로 전년보다 13.3% 많다.
NEDIA 뉴스 편집부 | 2026.10.15 | 부동산
서울 8월: 거래액 -31.2%, 대형 거래는 5건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8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액은 1조 8,077억 원, 거래건수는 139건이었다. 건당 평균 거래액은 130억 원으로 전월보다 8.9% 줄었다. 1,0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는 5건(7,769억 원)으로 건수는 7월(6건)과 비슷했지만 거래액은 48.0% 줄었다. 1,000억 원 미만 거래는 건수가 24.7%, 거래액이 9.0%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사정이 다르다. 거래액은 77.0%, 건수는 6.9% 늘었다. 1~8월 누적으로는 거래액 15조 7,771억 원(+13.3%), 거래건수 1,356건(+16.1%)이다. 월별 변동성이 큰 가운데 연초부터의 누적 흐름은 지난해를 웃돈다는 의미다.
| 구분 | 8월 | 비고 |
|---|---|---|
| 거래액 | 1조 8,077억 원 | 전월 -31.2%, 전년 동월 +77.0% |
| 거래건수 | 139건 | 전월 184건 -24.5%, 전년 동월 +6.9% |
| 건당 평균 | 130억 원 | 전월 -8.9% |
| 1,000억 이상 거래 | 5건, 7,769억 원 | 거래액 전월 -48.0% |
| 1~8월 누적 거래액 | 15조 7,771억 원 | 전년 동기 +13.3% |
| 1~8월 누적 건수 | 1,356건 | 전년 동기 +16.1% |
가격대별: 100억~300억 구간이 반토막
부동산플래닛의 전국 기준 분석에서 8월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는 864건, 2조 5,849억 원이었다. 전월 대비 건수 17.1%, 금액 37.3% 줄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건수는 15.1% 줄고 금액은 5.3% 늘었다. 가격대별로는 100억~300억 원 미만 구간이 46건에서 22건으로 52.2% 줄어 낙폭이 가장 컸다. 300억 원 이상은 8.3%, 10억~50억 원 미만은 10.3%, 10억 원 미만은 19.6% 감소했다. 50억~100억 원 미만만 48건에서 50건으로 4.2% 늘었다.
서울 집중도는 여전하다. 100억 원 이상 거래 33건 중 31건(93.9%)이 서울이었고, 나머지 2건은 경기였다. 서울 거래량은 149건으로 전월보다 35.8% 줄었다. 16개 시·도 중 12곳에서 거래가 감소했고 울산은 28건에서 5건으로 82.1% 줄었다. 시·군·구 중 거래금액 1위는 서울 강남구(약 3,859억 원), 거래량 1위는 경기 시흥시(20건)였다.
8월 주요 거래: 서교동 코너136 2,520억 원
서울 8월 최대 거래는 마포구 서교동 '코너136 빌딩'으로 2,520억 원에 팔렸다. 강동구 천호동 '이마트 천호점'이 1,666억 원, 중구 충무로2가 '신한익스페이스'가 1,28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 밖 최대 거래는 안산 소재 빌딩(320억 원)이었다.
| 순위 | 빌딩 | 소재지 | 거래가 |
|---|---|---|---|
| 1 | 코너136 빌딩 | 마포구 서교동 | 2,520억 원 |
| 2 | 이마트 천호점 | 강동구 천호동 | 1,666억 원 |
| 3 | 신한익스페이스 | 중구 충무로2가 | 1,280억 원 |
왜 줄었나: 금리 부담과 '월 1,000건 정체'
분석에서 거론된 원인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 증가다. 한국은행은 7월과 8월 각각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00%로 끌어올렸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전국 빌딩 시장이 2023년 저점 이후 월 1,000건 안팎에서 정체돼 있다고 보고, 당분간 거래 여건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금융통화위원회는 22일이다.
② 월별 변동: 대형 거래 한두 건에 거래액이 크게 달라지므로 누적·전년 비교를 함께 본다.
③ 가격대: 100억~300억 원 구간은 대출 의존도가 높아 금리 영향이 큰 구간으로 해석된다.
④ 확정 수치: 실거래가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을 감안하면 8월 수치는 이후 일부 보완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8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얼마나 줄었나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서울 거래액은 1조 8,077억 원으로 전월보다 31.2% 줄었고, 거래건수는 139건으로 24.5% 감소했습니다. 다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액은 77.0%, 건수는 6.9% 늘었습니다.
Q. 올해 누적 거래는 어떤가요?
1~8월 서울 누적 거래액은 15조 7,77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3% 늘었고, 거래건수는 1,356건으로 16.1% 증가했습니다. 월별로는 등락이 크지만 누적은 지난해보다 많습니다.
Q. 거래가 줄어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분석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거론됩니다. 시장이 2023년 저점 이후 월 1,000건 안팎에서 정체돼 있고 당분간 거래 여건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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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6년 10월 15일 오전 기준으로 공개된 통계·공시·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이후 정정·확정 과정에서 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계 기관별로 기준(계약일·잔금일, 지역 범위)이 달라 수치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 기사이며 투자·거래에 대한 권유나 적정가 판단이 아닙니다. 의사결정 전 공시 원문과 전문가 확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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