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상반월 서울 빌딩 매매 12건·5,971억원…테헤란로 업무빌딩 한 건이 71%
10월 1~15일 계약된 서울 일반건물(통건물) 매매는 12건, 거래금액은 모두 5,971억원으로 집계됐다.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 업무빌딩 한 건(4,230억원)이 전체 금액의 71%를 차지했고, 나머지 11건 가운데 8건은 100억원 이하 중소형 건물이었다.
10월 1~15일 계약된 서울 일반건물(통건물) 매매는 12건, 거래금액은 모두 5,971억원으로 집계됐다.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 업무빌딩 한 건(4,230억원)이 전체 금액의 71%를 차지했고, 나머지 11건 가운데 8건은 100억원 이하 중소형 건물이었다.
집합건물 빼고 보니 통건물 12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서울 상업업무용 매매(계약일 10월 1~15일, 16일 조회 기준)를 조회하면 모두 139건이 나온다. 이 중 구분상가·오피스 호실 같은 집합건물 거래 125건을 빼면 일반건물 거래는 14건이다. 여기서 건물 일부 지분만 사고판 2건을 다시 제외해 통건물 매매 12건을 분석했다.
| 구분 | 건수 | 거래금액 합계 |
|---|---|---|
| 상업업무용 매매 전체 | 139건 | — |
| 집합건물(제외) | 125건 | — |
| 일반건물 지분 거래(제외) | 2건 | — |
| 일반건물 통건물 매매 | 12건 | 5,971억원 |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이어서 10월 계약분은 앞으로 더 늘어난다. 이번 집계는 보름치 중간 집계로 봐야 한다.
대형 업무빌딩 3건이 금액의 92%
금액 기준으로는 대형 업무빌딩이 시장을 이끌었다. 삼성동 테헤란로변 업무빌딩(연면적 2만6,839㎡, 1994년 준공)이 4,230억원에 거래됐고, 서초동 효령로 업무빌딩(올해 준공)이 740억원, 쌍림동 동호로 업무빌딩이 530억원에 손바뀜했다. 세 건 모두 법인 간 직거래로, 합계 5,500억원은 전체 거래금액의 92%다.
삼성동 거래의 대지 3.3㎡당 가격은 약 8억2,700만원으로, 이번 12건 가운데 가장 높았다. 서초동과 쌍림동 업무빌딩은 대지 3.3㎡당 각각 약 1억7,100만원, 1억9,700만원이었다.
거래금액대별 건수 (10월 1~15일 계약, 통건물 12건)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상업업무용 매매 중 일반건물(지분 거래 제외). 100억원 거래 1건은 50억~100억원에 포함.
중소형 빌딩은 100억원 이하 8건
건수로 보면 중소형 빌딩 거래가 많았다. 12건 중 8건이 100억원 이하였고, 거래금액 중간값은 66억원이었다. 논현동 선릉로115길 근린생활시설이 81억원, 방배동 서초대로29길 건물이 51억4,000만원, 동교동 신촌로2길 건물이 100억원에 거래됐다. 한강로2가에서는 169억원짜리 근린생활시설 거래가 나왔다.
30억원 이하 소형 거래도 5건 있었다. 신림동(28억원), 번동(14억5,000만원), 후암동(12억8,000만원), 문래동4가(10억원), 오장동(4억140만원) 순이다.
| 위치 | 주용도 | 거래금액 | 대지면적 | 대지 3.3㎡당 | 준공 | 매도→매수 |
|---|---|---|---|---|---|---|
| 강남구 삼성동 | 업무 | 4,230억원 | 1,691.4㎡ | 8.27억원 | 1994 | 법인→법인 |
| 서초구 서초동 | 업무 | 740억원 | 1,429.3㎡ | 1.71억원 | 2026 | 법인→법인 |
| 중구 쌍림동 | 업무 | 530억원 | 890.8㎡ | 1.97억원 | 1999 | 법인→법인 |
| 용산구 한강로2가 | 제2종근린생활 | 169억원 | 281.3㎡ | 1.99억원 | 1993 | 법인→법인 |
| 마포구 동교동 | 제2종근린생활 | 100억원 | 141.7㎡ | 2.33억원 | 2016 | 개인→법인 |
| 강남구 논현동 | 제2종근린생활 | 81억원 | 286.1㎡ | 0.94억원 | 미공개 | 개인→법인 |
| 서초구 방배동 | 제1종근린생활 | 51.4억원 | 168.1㎡ | 1.01억원 | 2003 | 법인→법인 |
| 관악구 신림동 | 제2종근린생활 | 28억원 | 167.3㎡ | 0.55억원 | 미공개 | 개인→법인 |
| 강북구 번동 | 제2종근린생활 | 14.5억원 | 149.4㎡ | 0.32억원 | 1970 | 개인→개인 |
| 용산구 후암동 | 제2종근린생활 | 12.8억원 | 111.8㎡ | 0.38억원 | 1997 | 개인→법인 |
| 영등포구 문래동4가 | 제1종근린생활 | 10억원 | 62.8㎡ | 0.53억원 | 미공개 | 개인→개인 |
| 중구 오장동 | 제1종근린생활 | 4.014억원 | 33.7㎡ | 0.39억원 | 1959 | 개인→개인 |
거래별 대지 3.3㎡당 가격 (억원)
※ 빨간색은 업무시설, 파란색은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은 실거래 신고 기준. 준공 연도 '미공개'는 원자료에 없는 경우.
매수자 4명 중 3명은 법인
12건 중 9건은 법인이 사들였다. 중소형 거래에서도 개인 소유 건물을 법인이 매수한 경우가 4건으로, 개인 간 거래(3건)보다 많았다. 거래 방식은 중개거래 7건, 직거래 5건이었고 대형 업무빌딩 3건은 모두 직거래였다.
용도지역별로는 일반상업지역·제2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 각 3건, 제1종일반주거·제3종일반주거·준공업지역 각 1건이었다. 건물 용도는 근린생활시설 9건, 업무시설 3건이다.
숫자를 읽을 때 주의할 점
실거래 공개 자료는 지번 일부가 가려져 있어 정확한 건물을 특정할 수 없고, 신고 후 계약이 해제되면 목록에서 빠질 수 있다. 같은 동네라도 대지 크기, 도로 조건, 건물 상태에 따라 3.3㎡당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개별 건물의 가격 수준은 주변 실거래를 여러 건 모아 비교해야 한다.
관심 있는 건물이 있다면 디비리츠 알데이터(R-DATA) 건축물 요약서에서 지번으로 건물 정보와 주변 최근 5년 실거래 통계를 한 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본 콘텐츠는 디비리츠 알데이터 서비스를 소개하는 광고입니다.
본문의 수치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상업업무용 매매 자료(계약일 2026년 10월 1~15일, 10월 16일 조회)를 집계한 것으로, 신고 기한이 남아 있어 건수와 금액은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개 자료는 법적 효력이 없는 참고 자료이며 공식 통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부동산의 매수·매도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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