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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간 하락…나스닥 3.37%·S&P500 2.68%↓, 미 10년물 4.86%

11월 2~6일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내렸다. 나스닥은 3.37%, S&P500은 2.68%, 다우는 0.94% 떨어졌다.

오미령 에디터입력 수정

11월 2~6일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내렸다. 나스닥은 3.37%, S&P500은 2.68%, 다우는 0.94% 떨어졌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94%에서 4.86%로 0.08%포인트 낮아졌고, 국제유가는 WTI가 13% 가까이 급락했다. 10월 비농업 일자리는 16만 5,000개 늘었다.

NEDIA 뉴스 · 경제·금융뉴욕증시 한 주 성적표3대 지수 일제히 하락−2.68%S&P500 주간 등락률11월 6일 종가 7,376.86자료: 뉴욕 증시 마감 시세, 미 연방준비제도NEDIA다우-0.94%S&P500-2.68%나스닥-3.37%10월 30일 종가 = 기준선
11월 2~6일 뉴욕 3대 지수 주간 등락률. 막대가 길수록 낙폭이 크다.

기술주 중심으로 밀린 한 주…나스닥 3.37% 하락

11월 2일부터 6일까지 한 주 동안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내렸다. 6일 종가 기준 나스닥 종합지수는 24,579.42로 10월 30일보다 3.37% 떨어졌고, S&P500 지수는 7,376.86으로 2.68%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1,285.73으로 0.94% 내려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하락은 주 후반에 몰렸다.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11월 5일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장에서는 AI·데이터센터 투자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을 배경으로 꼽았다. 6일에는 기술주가 일부 되돌림에 나서 나스닥이 1.09%, S&P500이 0.31% 올랐지만 다우는 0.46% 내렸다.

주간 핵심 지표11월 6일 마감 기준 · 10월 30일 대비다우 지수51,285.73주간 −0.94%S&P5007,376.86주간 −2.68%나스닥24,579.42주간 −3.37%미 국채 10년물4.86%주간 −0.08%p미 국채 2년물4.51%주간 −0.05%pWTI(배럴)90.83달러주간 약 −13%WTI는 11월 6일 정산가, 주간 등락률은 시장 집계 기준
11월 6일 마감 기준 주요 해외 지표와 10월 30일 대비 변동. 내린 지표는 빨간 아래 화살표로 표시했다.

미 국채 금리 주간 하락…고용 호조에 금요일 반등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H.15 통계에 따르면 국채 10년물 금리는 10월 30일 4.94%에서 11월 3일 4.95%까지 올랐다가, 주식 급락이 나온 11월 5일 4.84%로 내려앉았다. 2년물도 11월 3일 4.61%에서 11월 5일 4.46%로 낮아지며 안전자산 선호가 반영됐다.

11월 6일 발표된 미국 10월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비농업 일자리가 16만 5,000개 늘었고 실업률은 4.1%로 전달(4.2%)보다 낮아졌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보다 0.4%, 1년 전보다 3.1% 올랐다. 지표 발표 뒤 10년물 금리는 4.86%, 2년물은 4.51%로 하루 새 각각 0.02%포인트, 0.05%포인트 반등했다. 주간으로는 10년물이 0.08%포인트, 2년물이 0.05%포인트 하락했다. 달러 지수는 6일 하루 약 0.7% 올라 102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연준의 다음 통화정책회의는 12월 8~9일 열린다.

미 국채 금리 일별 추이 (%)10년물2년물4.44.54.64.74.84.95.010/3011/211/311/411/511/64.944.914.954.904.844.864.564.594.614.584.464.5110월 30일~11월 5일 미 연준 H.15, 11월 6일은 시장 마감 시세 기준
미 국채 10년물·2년물 금리는 11월 5일 저점을 찍은 뒤 고용지표 발표일에 반등했다.

국제유가 주간 급락…WTI 13% 가까이 내려

국제유가는 한 주 사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1월 6일 배럴당 90.83달러에 정산돼 주간으로 13% 가까이 내렸고, 브렌트유는 98.32달러로 주간 낙폭이 16%를 넘었다. 6일 하루로는 WTI가 0.31달러, 브렌트가 0.03달러 올라 보합권에 머물렀다. 시장에서는 이란 관련 협상 진전 기대가 유가를 끌어내린 요인으로 거론됐다.

국고채 금리도 하락…3년물 3.613%

국내 채권시장에서도 금리가 내렸다. 11월 6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613%로 전 거래일보다 5.6bp, 10년물은 3.853%로 3.4bp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피가 6.02% 급락해 5,059.69에 마감하는 등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수요가 몰렸다. 해외 금리와 유가 흐름, 12월 연준 회의를 앞둔 미국 물가 지표가 국내 금리에도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힌다.

뉴욕 3대 지수 (11월 6일 종가)다우 51,285.73(주간 −0.94%) · S&P500 7,376.86(−2.68%) · 나스닥 24,579.42(−3.37%)
미 국채 금리10년물 4.86%(주간 −0.08%p) · 2년물 4.51%(−0.05%p)
국제유가 (11월 6일 정산가)WTI 90.83달러(주간 약 −13%) · 브렌트 98.32달러(주간 16% 넘게 하락)
달러 지수102선, 11월 6일 하루 약 0.7% 상승
미 10월 고용비농업 일자리 16만 5,000개 증가 · 실업률 4.1%
국고채 금리 (11월 6일)3년물 3.613%(−5.6bp) · 10년물 3.853%(−3.4bp)

본 기사는 미 연방준비제도(H.15)·미 노동부 고용 발표, 뉴욕 증시와 국내 채권시장 마감 시세 등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용 콘텐츠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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