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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스템, 대전 유성구 용산동 토지·건물 73억 원에 매각…자산총액 절반 규모

NEDIA 뉴스 · 부동산 · 2026년 10월 17일 코스닥 상장사 진시스템이 대전 유성구 용산동 535 토지와 건물을 73억 원에 매각한다. 회사 자산총액의 50.71%에 해당하는 규모로, 매수인은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다.

오미령 에디터입력

NEDIA 뉴스 · 부동산 · 2026년 10월 17일

코스닥 상장사 진시스템이 대전 유성구 용산동 535 토지와 건물을 73억 원에 매각한다. 회사 자산총액의 50.71%에 해당하는 규모로, 매수인은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다.

"현금 유동성 확보" 위해 매각

진시스템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535 토지 및 건물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73억 원으로, 2025년 말 연결 기준 자산총액(약 144억 원)의 50.71%다. 회사는 양도 목적을 유형자산 처분을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라고 밝혔다.

거래 가격의 적정성은 도원회계법인이 평가했다. 평가기관은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액, 인근 지역 시장가격, 양수도 조건 등을 종합해 73억 원(건물분 부가가치세 별도)이 재무적 관점에서 적정하다는 의견을 냈다.

자산총액 대비 양도금액

자산총액 약 144억 원 양도금액 73억 원 (50.71%) 자산총액의 절반

※ 자산총액은 2025년 12월 31일 연결재무제표 기준(14,395,506,156원).

대상 자산 대전 유성구 용산동 535 토지 및 건물
양도금액 73억 원 (건물분 부가세 별도)
매수인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항공기용 부품 제조, 자본금 약 1억6,466만 원)
대금 지급 계약금 10억 원(10월 12일) · 잔금 63억 원(12월 31일)
외부평가 도원회계법인 · 적정

연내 잔금…가압류 2억2천만 원은 11월 중순까지 말소

대금은 두 번에 나눠 받는다. 계약금 10억 원은 계약일인 10월 12일, 나머지 63억 원(86.3%)은 12월 31일 잔금으로 받기로 했다. 소유권 이전 등기도 같은 날 할 예정이다.

부동산은 현재 상태 그대로 넘긴다. 진시스템은 잔금 전까지 매각 대상 부동산에 설정된 근저당권 등 제한물권을 모두 말소하기로 했다. 등기부에 올라 있는 ㈜메타파크의 2억2천만 원 가압류도 11월 15일까지 말소하기로 했다.

유성구 제조기업 간 토지·건물 거래

매각 대상인 용산동은 진시스템 본점(유성구 테크노2로, 용산동)이 있는 동네다. 매수인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역시 같은 유성구 탑립동에 본점을 둔 제조업체로, 이번 거래는 유성구 안에서 제조기업 사이에 토지와 건물이 오간 사례다. 매수인이 실제 사업장으로 쓸지 등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 공시에 담기지 않았다.

자산총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부동산을 처분하는 만큼, 잔금이 계획대로 들어오는지와 매각 대금을 어디에 쓰는지가 회사 재무 개선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용산동 지역 부동산 정보 보기 →

본 기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2026년 10월 12일 진시스템 주요사항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용 콘텐츠입니다. 거래 일정과 조건은 당사자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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