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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인포텍, 진주혁신도시에 신사옥 부지 확보…감정가 72% 수준에 낙찰
송우인포텍, 진주혁신도시에 신사옥 부지 확보…감정가 72% 수준에 낙찰 충무공동 토지 1,677평 38억원에 양수 자산총액의 21% 투입…자기자금·금융기관 차입 병행 스마트 교통관제 솔루션 기업 송우인포텍이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신사옥 건립을 위한 대규모 부지를 확보한다.
# 송우인포텍, 진주혁신도시에 신사옥 부지 확보…감정가 72% 수준에 낙찰
충무공동 토지 1,677평 38억원에 양수
자산총액의 21% 투입…자기자금·금융기관 차입 병행
스마트 교통관제 솔루션 기업 송우인포텍이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신사옥 건립을 위한 대규모 부지를 확보한다.
송우인포텍은 진주시 충무공동 87-12 토지 5,545.1㎡를 38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환산 면적은 약 1,677.4평이며, 평당 취득가격은 약 226만원이다.
이번 거래는 무궁화신탁이 온비드를 통해 진행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공매에서 송우인포텍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낙찰금액은 감정평가액 52억7,894만원의 71.98% 수준이다.
건물 없는 토지…신사옥 개발 목적으로 매입
공시상 자산구분은 ‘토지 및 건물’로 기재됐지만, 건물 면적은 0㎡다. 실질적으로는 **신사옥을 새로 건립하기 위한 나대지 취득 거래**로 볼 수 있다.
송우인포텍은 이번 토지 취득 목적을 ‘신사옥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라고 밝혔다. 회사는 신사옥 건립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인 자산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취득 대상지는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87-12로, 충무공동은 경남진주혁신도시가 조성된 권역이다. 진주시는 충무공동을 진주혁신도시 관할 지역으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거래는 송우인포텍이 기존 가좌동 본사에서 혁신도시 권역으로 사업 기반을 확장하려는 결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실제 본사 이전 여부와 건축계획은 후속 공시 또는 인허가 확인이 필요하다. ([진주시](https://www.jinju.go.kr/00019/00043.web?amode=view&gcode=1004&idx=14002))
1,677평 토지, 평당 약 226만원
취득 대상 토지의 면적은 5,545.1㎡다. 이를 평으로 환산하면 약 1,677.4평이다.
| 구분 | 내용 |
| ---------- | ----------------: |
| 소재지 |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87-12 |
| 토지면적 | 5,545.1㎡ |
| 환산면적 | 약 1,677.4평 |
| 건물면적 | 0㎡ |
| 취득금액 | 38억원 |
| ㎡당 취득가 | 약 68만5,000원 |
| 평당 취득가 | 약 226만원 |
| 감정평가액 | 52억7,894만원 |
| 감정가 대비 낙찰률 | 71.98% |
| 감정가 대비 차액 | 약 14억7,894만원 |
감정평가액 기준 평당 가격은 약 315만원이다. 송우인포텍은 이보다 평당 약 88만원 낮은 수준에 토지를 낙찰받은 셈이다.
감정평가액과 비교하면 금액 차이는 약 14억7,894만원이며, 할인율은 약 28.02%다. 다만 감정가 대비 낮은 가격에 취득했다는 사실만으로 거래의 경제성을 단정할 수는 없다. 토지의 용도지역과 허용 용도, 건폐율·용적률, 기반시설 부담, 지반 상태와 신사옥 건축비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자산총액의 21% 투입
송우인포텍의 2025년 말 연결기준 자산총액은 약 180억9,638만원이다. 이번 토지 취득금액 38억원은 자산총액의 21%에 해당한다.
기업 규모를 고려하면 단순한 유휴토지 매입이 아니라 향후 회사의 사업 운영과 재무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략적 투자다.
특히 공시된 38억원에는 취득세와 법무비용, 중개·자문비용 등 기타 취득 부대비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신사옥 설계비와 공사비, 인허가비, 금융비용도 별도로 발생한다.
따라서 향후 신사옥 프로젝트의 실제 총사업비는 토지 취득금액 38억원을 크게 웃돌 가능성이 있다.
계약금 3억8,000만원…잔금은 9월 지급
송우인포텍은 계약금으로 낙찰금액의 10%인 3억8,0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 7월31일 납부한 입찰보증금이 계약금으로 대체된다.
나머지 잔금 34억2,000만원은 9월9일 지급할 예정이다. 대금은 지정 금융기관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하며, 자금은 회사 자기자금과 금융기관 차입을 병행해 조달한다.
| 지급 구분 | 금액 | 예정일 |
| ----- | ---------: | ----------- |
| 계약금 | 3억8,000만원 | 2026년 7월31일 |
| 잔금 | 34억2,000만원 | 2026년 9월9일 |
| 합계 | 38억원 | - |
양수기준일과 소유권 등기예정일도 9월9일이다. 다만 관계기관 협의와 승인, 소유권 이전 절차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무궁화신탁 공매…외부평가는 생략
거래 상대방은 무궁화신탁이다. 이번 거래는 무궁화신탁이 온비드를 통해 실시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공매로 진행됐다.
송우인포텍은 불특정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절차에서 낙찰가격이 결정됐기 때문에 거래가격이 시장경쟁을 통해 객관적으로 형성됐다고 판단했다.
별도의 외부평가는 실시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거래가 코넥스 상장법인과 비상장법인 사이의 중요한 자산 양수에 해당해 관련 법령에 따라 외부평가를 생략할 수 있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다만 거래 전인 2026년 7월7일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이 해당 자산을 52억7,893만5,200원으로 평가했다.
스마트 교통관제 기업의 성장 거점 확보
송우인포텍은 영상 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CCTV, 차량번호판 인식,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진주 소재 ICT 기업이다. 회사는 기존 가좌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송우인포텍 공식 홈페이지](https://www.songwooint.co.kr/theme/songwooint/html/company/01.php))
송우인포텍은 2010년 설립 이후 교통관제시스템과 영상감시장치, 차량번호판 판독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성장했다.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교통 흐름과 혼잡구간을 분석하고 신호를 제어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경남신문 지역기업 소개](https://v.daum.net/v/1Ntw8stsXx?f=p))
이번 신사옥 부지 확보는 연구개발과 생산·업무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중장기 거점 마련이라는 의미가 있다. 향후 신사옥에 연구소와 통합관제 시연시설, 생산·조립시설 등이 포함될 경우 회사의 기술개발 및 영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공시에는 신사옥의 연면적과 층수, 용도, 착공일, 준공 목표일, 예상 공사비가 제시되지 않았다.
NEDIA 부동산 인사이트
이번 거래의 가장 큰 특징은 송우인포텍이 감정가보다 약 28% 낮은 가격으로 진주혁신도시 권역의 대규모 토지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평당 취득가는 약 226만원으로 계산된다. 건물이 없는 토지를 취득했기 때문에 기존 건축물의 철거비용 없이 신사옥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부동산 매입의 경제성은 낙찰가격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향후 확인해야 할 핵심은 해당 토지에서 송우인포텍이 계획하는 규모의 업무·연구·생산시설을 실제로 건립할 수 있는지다.
용도지역과 지구단위계획, 건폐율·용적률, 높이 제한, 주차장 설치기준, 도로 조건 등을 확인해야 실제 개발 가능한 연면적과 총사업비를 산정할 수 있다.
금융기관 차입이 병행되는 만큼 차입금 규모와 금리, 신사옥 건립비가 회사의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하다. 토지비 38억원 외에 공사비와 부대비용이 추가되면 전체 투자 규모가 자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향후 확인할 사항
* 토지의 정확한 용도지역과 지구단위계획
* 건폐율·용적률 및 허용 건축물 용도
* 신사옥 설계 규모와 예상 연면적
* 연구소·업무시설·생산시설 구성
* 착공 및 준공 예정일
* 예상 신축공사비와 총사업비
* 금융기관 차입 규모와 금리
* 취득세 등 부대비용
* 기존 가좌동 본사 이전 또는 유지 여부
* 공매물건의 권리관계와 인수조건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0000648)
※ 용도지역과 개발 가능 규모는 토지이음 및 관할 행정기관 자료를 통해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2필지 이상이거나 인접 토지를 함께 개발하는 경우 필지별 권리관계와 인허가 조건을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 본 기사는 기업공시를 바탕으로 부동산 및 기업자산 관점에서 분석한 정보 제공용 콘텐츠입니다. 투자 권유나 부동산 중개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실제 계약 및 개발 조건은 공시 원문과 관련 공부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