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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라 매매 382건, 중간값 3억1,700만원…30년 넘은 빌라가 4건 중 1건

10월 1~15일 계약된 서울 연립·다세대(빌라) 매매는 해제 거래를 빼고 382건이었다. 거래가격 중간값은 3억1,700만원이었고, 지은 지 30년이 넘은 빌라 거래가 99건으로 25.9%를 차지했다.

오미령 에디터입력

10월 1~15일 계약된 서울 연립·다세대(빌라) 매매는 해제 거래를 빼고 382건이었다. 거래가격 중간값은 3억1,700만원이었고, 지은 지 30년이 넘은 빌라 거래가 99건으로 25.9%를 차지했다.

3억원 미만이 절반 가까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계약일 2026년 10월 1~15일, 10월 16일 조회) 기준 서울 연립·다세대 매매는 385건이며 해제된 3건을 빼면 382건이다. 거래가격 중간값은 3억1,700만원, 전용면적 3.3㎡당 가격 중간값은 약 2,622만원이었다. 3억원 미만 거래가 175건(45.8%)으로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대에 거래가 집중됐다.

빌라 매매 가격대별 건수

10건 1억 미만 165건 1억~3억 163건 3억~6억 35건 6억~10억 9건 10억 이상

※ 해제 거래 제외.

노후 빌라 99건, 신축은 13건

1996년 이전에 지어져 30년이 넘은 빌라 거래는 99건이었다. 반면 2024년 이후 준공된 신축 빌라 거래는 13건에 그쳤고 이 중 11건은 법인(시행사 등)이 판 물량이었다. 신축 거래가격 중간값은 5억2,100만원로 전체 중간값보다 높았다.

공공기관이 매수한 거래도 12건 있었다. 매수자 대부분은 개인(364건)이었고, 중개거래가 307건, 직거래가 75건이었다.

송파 6억5,500만원 vs 도봉 1억6,200만원

거래 건수는 강서구(33건), 강동구(32건), 도봉구(32건), 송파구(30건), 관악구(27건) 순으로 많았다. 거래가 15건 이상인 구의 가격 중간값은 송파구가 가장 높고 도봉구가 가장 낮아 4배 넘게 차이가 났다.

구별 빌라 매매가격 중간값 (거래 15건 이상)

송파구 6억5,500만원 동작구 4억7,250만원 강동구 4억2,300만원 성북구 3억8,000만원 광진구 3억6,250만원 중랑구 3억3,350만원 관악구 3억500만원 서대문구 2억9,250만원 강서구 2억6,400만원 은평구 2억6,250만원 양천구 2억4,500만원 구로구 2억2,750만원 강북구 2억원 도봉구 1억6,200만원

※ 해제 거래 제외. 거래 15건 미만 구는 표본이 적어 제외.

가장 비싼 거래는 양재동의 빌라로 32억원, 이어 한남동 빌라가 29억원에 거래됐다.

빌라는 같은 동네라도 건물 연식, 대지권 면적, 주차 여건, 재개발 구역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평균이나 중간값만으로 개별 빌라의 가격 수준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본 기사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계약일 2026년 10월 1~15일, 10월 16일 조회) 자료를 집계한 것입니다. 실거래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남아 있어 건수와 금액은 이후 늘어나거나 달라질 수 있으며, 공개 자료는 공식 통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부동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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