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DIA REPORT | 개발·건축**
**NEDIA REPORT | 개발·건축** # 여의도 시범 재건축, 환경평가 의견 공개 ### 최고 59층·2,491가구 계획…사업시행인가 앞두고 인허가 절차 속도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 공개 절차에 들어갔다.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에 이어 환경 관련 의견수렴 결과까지 공개되면서 여의도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의 인허가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영등포구는 9월 16일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

# 여의도 시범 재건축, 환경평가 의견 공개
최고 59층·2,491가구 계획…사업시행인가 앞두고 인허가 절차 속도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 공개 절차에 들어갔다.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에 이어 환경 관련 의견수렴 결과까지 공개되면서 여의도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의 인허가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영등포구는 9월 16일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를 공개했다. 공개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이번 공개는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제출된 주민 의견과 사업자 측의 반영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영등포구 공고](https://www.ydp.go.kr/www/selectEminwonList.do?key=2851&menuFlag=01)
1971년 준공 단지, 59층 재건축 추진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자리한 노후 공동주택이다. 1971년 준공돼 여의도 아파트 개발의 출발점으로 평가되는 단지다.
현재 추진안은 기존 단지를 철거하고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21개 동, 총 2,491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내용이다. 사업구역 면적은 10만9,307.8㎡이며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다.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는 해당 사업이 신탁방식 재건축으로 등록돼 있다.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https://cleanup.seoul.go.kr/cafe/mastr-cleanup-bsnsSumry/execute.do?cafeId=560900000755x82&div=sumry&stepSeCode=102)
| 구분 | 주요 내용 |
| 위치 |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 |
| 정비구역 면적 | 109,307.8㎡ |
| 기존 규모 | 1971년 준공·1,584가구 |
| 재건축 계획 | 지하 6층~최고 59층 |
| 계획 동수 | 21개 동 |
| 계획 세대수 | 2,491가구 |
| 사업 방식 | 신탁방식 재건축 |
| 사업시행자 | 한국자산신탁 |
환경영향평가, 무엇을 확인하나
대규모 재건축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서는 공사 및 입주 이후 주변 지역에 발생할 영향을 검토한다.
주요 검토 대상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비산먼지와 교통량 증가, 일조와 조망 변화, 녹지계획, 에너지 사용량, 폐기물 처리, 풍환경 등이다. 한강변에 위치한 초고층 단지라는 특성상 경관과 바람길, 주변 주거지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한 검토 대상이 된다.
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 반영 결과가 공개됐다는 것은 관련 검토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이번 공고 자체가 사업시행인가나 최종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관계기관 협의와 인허가 절차가 추가로 이어져야 한다.
사업시행인가 절차 본격화
영등포구는 앞서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관련 공람을 진행했다. 사업시행계획은 건축 규모와 배치, 기반시설, 공사계획, 정비사업비 등을 구체화하는 단계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이후 관리처분계획 수립과 인가, 이주·철거, 착공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 사업의 큰 방향을 정하는 정비계획 단계를 넘어 실제 건축계획과 사업비를 확정하는 단계로 진입하는 셈이다.
현재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는 신탁방식 사업장이 사업시행자 지정 단계로 표시돼 있다. 공개자료는 500건 이상 등록돼 있으며 한국자산신탁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공사 선정은 다시 진행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시범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 마감된 첫 입찰에는 삼성물산이 단독 참여해 경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유찰됐다.
사업시행자는 2차 입찰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첫 입찰 당시 예정 공사비는 3.3㎡당 약 1,150만원, 전체 사업비는 약 2조원 규모로 알려졌다. [사업시행인가 공람 관련 보도](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9/02/2026090201829.html)
시공사 선정은 단순히 건설사를 결정하는 절차를 넘어 설계 특화, 한강 조망 확보, 공사비, 공사 기간과 조합원 분담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공사비가 높은 대형 정비사업인 만큼 입찰 조건과 공사비 협의가 사업 속도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의도 재건축의 기준점 될까
여의도에는 시범아파트 외에도 한양·대교·공작·목화·삼부·수정·진주아파트 등 다수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단지마다 사업 방식과 진행 단계는 다르지만 시범아파트의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사 선정 결과는 인근 정비사업의 설계와 공사비 협상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시범아파트는 한강변 입지와 10만㎡가 넘는 사업면적, 약 2,500가구에 이르는 계획 규모를 갖고 있다. 초고층 건축계획이 실제 사업성과 공공성, 한강변 경관을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핵심 과제다.
환경영향평가 의견 공개 이후에는 관계기관 협의와 사업시행인가 여부, 시공사 재입찰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사업시행인가가 확정되면 관리처분과 이주를 향한 후속 일정도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영등포구·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분류:** 개발·건축 · 재건축
**키워드:** 여의도 시범아파트, 여의도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환경영향평가, 한국자산신탁, 여의도 개발, 초고층 재건축




